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23일 적폐 청산과 사회 대개혁을 요구하는 범국민 촛불대회를 엽니다.

5·18 시국회의, 민중공동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의 해체와 적폐 청산, 사회 대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23일 광화문에서 범국민 촛불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할 일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며 개혁에 역주행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으면 촛불이 떨쳐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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