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과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문제로 갈등을 겪자
일부 시민단체들이
자사고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공공성 강화 전북교육네트워크`와 `전북교육개혁과 교육자치를 위한 시민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가
고교 다양화를 꾀한다는 본래 취지와 달리
입시 전문 기관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자사고의 가장 큰 문제는
부모 돈에 의해 아이들의 우열이 결정되고
나아가 부모의 신분을 세습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며
자사고를 폐지하고 일반고로 전환해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2010000692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