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농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문 후보자 장남의 한국선급 특혜채용 의혹이 집중 거론 됐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양수 의원과 김태흠 의원은 문 후보자 장남이 유효기간이 지난 토익 성적표를 제출하고 자기소개서도 적게 썼음에도 서류전형에서 만점을 받아 한국선급에 합격했다며 채용 특혜 가능성을 따졌습니다.
이에 대해 문 후보자는 전혀 몰랐다는 답변만 되풀이했으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과도한 의혹 제기라며 문 후보자를 지원했습니다.
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한국선급 합격자 중 문 후보자 장남보다 더 적게 쓴 자기소개서를 낸 사람이 1명 더 있으며 토익성적 유효기간 초과자는 지원자 가운데 64명이나 됐다며 문 후보를 방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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