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공기에 모처럼 마음 놓고 숨 쉬는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회복했고요.

그 밖의 지방도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도 대체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오늘 야외 활동하실 때는 마스크 없이 외출하셔도 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 많겠습니다.

어제보다는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평년 수준을 웃돌며 포근하겠는데요.

서울 13도, 광주와 대구 18도, 부산 1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 종일 오락가락 이어지겠고, 영서와 충북, 전북 등 일부 내륙에도 1~3cm가량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강한 바람을 동반하며 비가 요란스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가 그친 뒤 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도까지 뚝 떨어지며 반짝 추워지겠고요.

다음 주 초반까지는 예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이후 중반부터는 맑고 온화한 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32910452646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