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경부선 안성휴게소 양방향과 영동선 여주휴게소 강릉 방향 3곳에 국내 첫 고속도로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1년 내내 운영되고 요금은 1㎏에 8천 원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상반기에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5기를 추가하고, 올해 안에 수소충전소 10기를 추가 착공할 예정입니다.

추가되는 충전소 5곳은 경부선 언양 서울 방향과 남해선 함안 부산 방향, 호남선 백양사 천안 방향, 중부선 하남드림, 중부내륙선 성주 양평 방향입니다.

국토부는 또 복합 환승센터와 버스 차고지 등 전국 주요 교통거점에 오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310기 구축해 수소차 보급 기반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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