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이승민 앵커
■ 출연: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손정혜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주요 사건 사고 이슈를 짚어보는 뉴스픽 순서입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그리고 손정혜 변호사와 함께 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첫 번째 주제어 확인해 보시죠.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가수 박유천 씨가 잠시 뒤에 검찰에 송치가 됩니다. 일단 아직까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 정리를 먼저 해 볼까요.
[오윤성]
그동안 박 씨 같은 경우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본인의 혐의를 부인해 왔었는데 지난 4월 29일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드러난 혐의는 올해 2~3월달에 전 연인이었던 황하나 씨하고 같이 세 차례에 걸쳐서 필로폰 1.5g을 구매했고 그리고 서울 용산구에 있는 황 씨 오피스텔에서 5회 내지 6차례라고 하는데 약간 엇갈리고 있습니다마는 그렇게 하고.
지난해에도 여름이라든가 이럴 때 혼자 자기가 투약을 했다 해서 총 7회를 투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지금 경찰 수사에서 밝혀지지 못한 이런 사항에서 검찰로 송치가 됐기 때문에 특히 남은 1g의 행방. 그것을 포함해서 아직 풀리지 않은 여러 가지 문제가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밝혀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 화면에 보이는 곳이 이 시각 현재 수원 남부경찰서의 모습입니다. 유치장에 있던 박유천 씨가 여기 경찰서를 나와서 검찰로 이송이 되게 되는데 아직까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고 지금 취재진들만 많이 모여서 박유천 씨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기자회견에서는 울먹이기까지 하면서 본인은 혐의가 없다, 마약을 한 적이 없다라고 강경하게 얘기를 했었는데 일단 구속 이후에 심경에 변화가 생겨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을 했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오늘 기자들에게 구속 이후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뭔가 발언을 할까요? 어떻게 보세요?
[손정혜]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극구 부인한 것이 사실 거짓말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내 자신을 내려놓기가두려웠다 이런 표현을 쓰면서 자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대중들한테 직접 그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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