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수입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 분석을 벌인 결과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완구와 학용품 13만 점을 적발해 수입 통관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제품은 캐릭터 연필세트가 6만 9천 점으로 가장 많았고, 문구세트와 다트총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어린이 제품에서는 아토피를 유발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220배나 검출됐습니다.
관세청은 어린이 제품에 더해 여름철을 앞두고 수입이 늘어나는 물놀이용품에 대한 안전성 분석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50310324754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