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가족 명의로 고급 승용차를 사들인 뒤 무허가 렌터카 영업을 한 일당들이 줄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무허가 렌터카 업체 7곳을 적발해 35살 연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친구나 가족 명의로 사들인 억대 외제 승용차를 이용해 무등록 렌터카 업체를 운영하며 1년 동안 모두 6억2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33살 윤 모 씨 등 일당 3명은 이 차들을 담보로 돈을 빌린 뒤, 미리 부착해놓은 위치 추적장치를 이용해 차를 다시 훔치는 방식으로 10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태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60517420670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