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3년 만에 내놓는 준대형 세단 K7의 부분 변경 모델 'K7 프리미어'의 사전계약이 시작됐습니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는 이번 달 말 공식 출시되고 차세대 2.5 엔진이 최초로 적용돼 연비와 동력 성능, 정숙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중접합인 '차음 유리'를 확대 적용하고 하체 보강을 통해 진동과 소음을 개선했고 가솔린과 디젤 모든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관은 전장이 기존보다 25mm 더 늘었고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도 커졌으며 후면부는 차체를 가로질러 좌우의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방식으로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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