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피해 바다로...서해 대천해수욕장 / YTN

YTN news 20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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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전국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이럴 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해수욕장이죠.

서해안 해수욕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시원한 바다 풍경 안방으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문석 기자!

선글라스를 끼고 있군요.

그쪽도 햇볕이 굉장히 강한가 보죠?

[기자]
대천해수욕장도 햇볕이 아주 뜨겁습니다.

바닷물과 모래에 반사된 햇빛에 눈이 부셔서 선글라스나 모자 없이는 눈을 뜨고 있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바다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는 겁니다.

파도와 함께 밀려온 해풍이 피서객들의 땀을 식혀주고 있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을 찾아 왔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피서객이 늘어나는 게 느껴집니다.

어린아이들은 해변에서 모래 놀이 하느라 정신이 없고, 튜브를 타고 바닷물에 들어가 수영하는 사람도 많이 보입니다.

오늘 이곳 보령과 바닷가인 태안 지역을 제외하고 충남 모든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충남 뿐 아니라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 중 한 곳인데요. 태안 만리포해수욕장과 지난달에 벌써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꽃지해수욕장, 춘장대해수욕장 등 이름난 충남 해수욕장 30여 곳이 바로 오늘 개장해 본격적으로 피서객을 맞았습니다.

대천해수욕장 하면 또 머드축제 떠올리는 분들 많을 텐데요.

올해는 2주 뒤인 19일에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충남 서해 대천해수욕장에서 YTN 이문석[[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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