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사 부근에서 70대 남성이 일본의 수출 규제를 비판하는 메모를 남기고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1일) 아침 8시 반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부근 공원 화단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분신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의식은 있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의 가방에서는 '일본은 무역보복을 철회하라'는 취지의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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