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이에바 국제회�" /> ■ 출연 :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이에바 국제회�"/>

[뉴있저] "명절증후군 이제 그만"...모두가 즐거운 추석 보내는 방법은? / YTN

YTN news 2019-09-11

Views 2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이에바 국제회의 통·번역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고향에 도착하셨거나 지금 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한국에서 결혼한 이후 다섯 번째 추석을 맞는 이에바 씨. 그리고 황교익 맛컬럼니스트와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기 가능하죠?

[황교익]
희망사항이죠.


왜 희망사항인지 하나씩 풀어가겠습니다. 먼저 에바 씨 결혼하고 나서 첫 추석 기억나세요?

[에바]
네. 사실 첫 추석도, 첫 설날도 기억이 잘 나는데 사실 제가 그때 제사를 제일 처음으로 지내봐서 그래서 제삿상 차리는 법이랑 지금 사실 기억은 잘 안 납니다마는 그래서 그때 시어머니의 지도하에 제사상 차려놓고 또 전 부치는 거랑 그런 것을 해 봤는데 사실 러시아에서는 명절이 즐거운 그런 날이라 저는 즐거웠어요.

저는 즐겁고 지금도 즐겁고 그리고 작년이랑 재작년에는 제가 아쉽게도 시부모님이랑 같이 보내지는 못했는데 올해에는 내일 같이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몇 가지 시행착오가 있긴 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재미있겠죠. 의미심장하게 웃으시는데 이유가 뭡니까, 선생님?

[황교익]
전에 방송 같이했고 그러거든요. 그랬는데 말하는 거 보면 러시아 사람 아니야. 한국 사람이야.


러시아 사람 맞습니다. 에바 씨가 처음에 첫 명절을 맞았을 때 추석 차례상 차리는 게 처음이라고 했는데 사실 차례상 하면 많이 듣는 단어가 있죠, 홍동백서, 어동육서. 들어도 들어도 너무 헷갈립니다.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황교익]
이게 제사의 음식들이, 그러니까 차례상의 음식과 똑같죠. 이게 차리는 순서가 있다. 위치가 있다라고 그렇게 해요. 그래서 홍동백서면 붉은 과일은 동쪽. 그래서 흰색 과일은 서쪽 그러는데 이게 동쪽이 어디지? 서쪽이 어디지?


나침반을 갖고 와서.

[황교익]
상 놓는 위치가 보통 북쪽으로 있거든요. 북쪽으로 향하고 이렇게 모양을 잡는 건데. 그런 데서부터 헷갈리는 거죠. 사실 이렇게 상차리는 법이 가가래라고 해서 옛날 신문이나 이런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1120395498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