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정치] 보수 2野 공조 '조국 국정조사' 현실성은? / YTN

YTN news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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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국회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쟁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야말로 대대적인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정조사가 왜 필요한지 다른 한편으로는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가 왜 정쟁인지. 당사자들로부터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여야 1:1 미니토론 더정치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국회 일정이 합의가 됐습니다. 정상화 되는 건가요?

[강병원]
제가 봐서는 한국당이 또 바꿀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국정감사를 하기로 했는데요. 또 국정감사를 미루자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어쨌든 조국 정국, 혼란스러운 걸 계속 정쟁을 이어가고 본인들의 삭발 릴레이를 계속해서 부각시키려고 하는 의도가 아닌가 싶은데요. 제발 원내대표 간에 합의가 이루어졌던 것을 지켜줬으면 좋겠고요. 정기국회는 우리 국민들 모두가 바라고 있고 300명 국회의원이라면 모든 역량을 다 투입해서 우리 국민들 앞에서 본인의 의정활동을 보여줘야 될 좋은 기회이고 필요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합의됐던 일정, 그대로 지켜가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국정감사를 다시 일정 조정한다는 게 한국당 입장인가요?

[김정재]
아니요. 그런 입장은 없고요. 일단 먼저 언론을 보면 저희가 굉장히 불편한 말이 있어요. 국회 정상화라는 단어를 쓰는데요. 정상화라는 건 뭐가 비정상일 때 정상화를 쓰는 거 아닙니까? 지금 국회는 전혀 비정상이 아니고 정상적으로 일정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설명을 드릴게요. 비정상은 오히려 국민의 뜻에 반해서 위선과 특혜를 누리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상식에서 벗어난 조국을 법무부 장관에 앉히는 게, 이게 정말 비정상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엄호하려는 청와대와 민주당. 이게 저는 비정상이라고 보고요. 그게 국민의 뜻입니다. 그리고 국회 일정은 지금 정상적으로 돌아가고요.

대표연설은 잠깐 미뤄졌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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