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재연장 반대"...강제동원 피해자에 사과 먼저 / YTN

YTN news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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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아베규탄 시민행동'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예정대로 종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행동'은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수출규제를 철회하면 '협정' 종료를 재검토하겠다고 말한 건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게 죄를 짓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피해자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했던 지난 2015년의 '위안부 합의'처럼 정부가 강제동원 문제를 일본과의 정치적 협상 지렛대로 이용하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관련 우리 대법원의 배상 판결을 존중하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해야 한다며 오는 26일 종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아베규탄 9차 촛불문화제'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다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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