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무기한 총파업을 앞두고 전국철도노조가 '준법 투쟁'을 이어가면서 일반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오전 수색 차량기지 업무 차질로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운행이 20분에서 최장 60분 늦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을 위한 인력 4천 명을 충원해달라고 요구하며 오는 20일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을 벌이는 건 지난 2016년 74일의 장기파업 이후 3년 만입니다.
코레일은 열차를 이용하기 전 미리 운행상황을 확인하고 중요한 일정이 있는 경우 다른 교통편도 알아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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