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콩 정상회의 공동언론 발표...성과와 의미는? / YTN

YTN news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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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권혁기 前 청와대 춘추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강-메콩강 선언도 조금 전에 채택이 됐습니다마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이어서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아세안 10개국 가운데 메콩 유역국 5개 나라가 참여하는 한-메콩 정상회의입니다.

잠시 뒤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를 알리는 한-메콩 공동언론발표도 이어질 예정인데요.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과 함께 한-메콩 정상회의의 의미와 공동언론 발표에 담긴 성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권혁기]
안녕하세요?


지금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아마 국제행사 중에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부산에 혹시 한번 다녀오셨습니까?

[권혁기]
이번 회의 기간에요? 못 갔습니다.


어쨌든 저희가 화면으로 보면 굉장히 볼거리가 풍성한 이런 국제행사였는데요. 오늘 가장 주목되는 것은 방금 얘기를 했지만 메콩 5개 국가와의 정상회담이 오전에 있었고요. 성명도 채택이 됐는데 잠시 뒤면 발표가 될 예정이에요.

[권혁기]
그렇습니다. 아세안 10개국 국가 중에서 특별하게 메콩강 인근 5개 국가를 메콩국으로 저희가 지정하여 아세안 중에서도 그것이 추동력을 갖기 위한 교역국으로 삼아서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5개국 정상과 별도로 회의를 갖는 것인데요. 메콩 5개국은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마는 중국과 인도, 아시아를 잊는 지리적 요충지이고 특히 경제성장률이 아세안 국가 중에서도 굉장히 높은 국가들이어서 이번 특별하게 한-메콩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데 큰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이 5개 나라인데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대책의 어떻게 보면 대상국이기도 하죠?

[권혁기]
맞습니다. 메콩강 5개국은 사실 한-메콩 장관급 회의라고 해서 2011년도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 이미 시동을 걸었던 외교 전략국들입니다. 그 당시에는 장관급 회의로 시작을 했습니다마는 한강의 기적을 배우고 싶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세계 수준급의 IT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입장에서 보면 이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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