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은 시대적 요구라며 최선을 다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후보자는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이 인권과 민생 중심의 법무 행정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도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열망을 함께 풀어가자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내정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따로 없더라도 그 뜻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함께 국민께 약속드렸고 약속을 이행하는 길은 많은 저항에 부딪히기도 하고 매우 험난하리라는 것을 국민도 아실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나연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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