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풀리니 미세먼지...중서부 오전까지↑ / YTN

YTN news 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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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명신 앵커, 최아영 앵커
■ 출연 : 유다현 기상 캐스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휴일인 오늘은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추위가 풀리자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하늘이 뿌옇던데, 미세먼지인가요?

[캐스터]
한동안 양호했던 대기 질이 다시 안 좋아졌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초 미세먼지 상황, 그래픽으로 살펴볼까요.

현재 서울 경기와 충청,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 질이 안 좋습니다.

시간당 초 미세먼지 농도가 35마이크로그램이 넘어가면 나쁨 단계인데요.

현재 서울의 농도는 43, 경기 44, 세종 49 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오후부터는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고요.

경기권만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기도 건조합니다. 서울 등 내륙 곳곳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특히 강원 영동 지방은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 강원 산간은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나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도 추웠는데, 낮부턴 추위가 좀 풀린다고요?

[캐스터]
오늘 아침도 추웠죠.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2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가장 추웠던 곳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이었습니다. 이 곳의 기온이 영하 13.6도였고요.

대관령이 영하 13.4도, 파주 영하 9.9도로 오늘도 내륙 곳곳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어제는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는데요. 오늘은 낮부터 추위가 풀립니다.

서울 낮 기온 5도, 대전 6도, 광주와 대구 9도로 어제보다 4~5도 높아지겠고요.

예년 이맘 때 기온과 비슷해지면서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이번 겨울에도 기습 한파가 예보돼 있는데, 한랭 질환도 조심해야 한다고요?

[캐스터]
아직 초겨울이라 신체가 추위에 적응하기도 전인데, 지난 금요일은 한겨울처럼 추웠죠.

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인데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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