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최단비 변호사 / 김성훈 변호사
■ 출연 : 최단비 변호사 / 김성훈 변호사

검찰 "경찰이 국과수 자료 안 줘"...또 검경갈등? / YTN

YTN news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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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 출연 : 최단비 변호사 / 김성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찰이 화성 8차 사건에 대해서 직접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진범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검찰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직접 수사를 챙기기로 했는데요.

먼저 어제 검찰이 발표한 내용잠시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황성연 / 수원지검 공보관]
전담조사팀을 구성해 그동안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의 발표 내용을 들어보셨는데요. 화성 8차 사건의 억울한 피해자로 알려져 있는 윤 모 씨 측에서 직접 검찰의 직접 수사를 요청하면서 이 수사가 이루어진다는 거죠?

[최단비]
그렇죠. 그러니까 이 사건에 관해서는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었는데 검찰이 직접 재조사를 하겠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면서 검찰이 직접 조사를 하기 시작한 이유가 무엇이냐. 어제 저렇게 얘기한 겁니다.

그 당시에 8차 사건에서의 진범이라고 지금까지 알려져 왔던 윤 씨가 검찰의 직접 수사를 요청을 했다.

그 이유가 과거에 강압수사, 즉 경찰의 강압수사가 핵심 쟁점인데 여기에 대해서 제대로 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본인이 느꼈기 때문에 검찰의 직접 수사를 요청했고 이것이 검찰의 직접 수사가 되게 된 원인이다라고 어제 기자회견에서 밝혔고요.

여기에 더해서 오늘 보도에 따르면 그 당시에 8차 사건 같은 경우에는 8차 사건에서 윤 모 씨가 진범으로 확인이 됐던 이유 중에 하나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의 어떤 방사성 동위원소와 관련된 결과 내용물이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최근에 8차 사건에 대한 수사 문건을 검토하다가 국과수 조사 결과에서도 조작 흔적을 발견했다, 이런 보도가 나왔어요.

그러면서 경찰의 강압수사뿐만 아니라 중요한 증거였던 국과수 조사 결과에서도 조작 흔적이 나왔기 때문에 이러한 단서를 확보하고 직접 조사에 나서게 됐던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

즉 두 가지의 이유가 이번에 검찰의 직접 수사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검찰도 화성 8차 사건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수사 결과, 그러니까 지금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국과수의 분석 결과도 조작이 된 것 아닌가 하는 정황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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