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한중일 정상 공동언론발표...한반도 비핵화 메시지 주목 / YTN

YTN news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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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김영수 / YTN 기자,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호사카 유지 / 세종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청두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이 진행 중입니다. 잠시 뒤에는 3국 정상의 공동 언론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요.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이어서 오후에는 아베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악화일로의 한일 관계에 어떠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그리고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정치부 김영수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먼저 김영수 기자, 한중일 정상회담 지금 끝났을 수도 있고요. 진행되고 있을 수도 있는데 잠시 뒤에 공동 언론발표가 들어오는 대로 저희가 들어보겠습니다마는 정상회담 들어가기 전에 모두발언이 있었습니다. 어떤 부분, 어떤 내용들이 있었는지 짚어볼까요.

[기자]
저희가 아까 라이브로도 현장 화면을 보여드렸는데 문 동일의 핵심은 이것인 것 같습니다. 한중일 3국이 경제적으로 운명공동체라는 점을 굉장히 강조했고요.

그리고 경제협력이 앞으로도 강화되기를 바란다,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리커창 총리 같은 경우는 한중일 3국이 자유무역을 수호해야 한다, 이 부분에 굉장히 방점을 뒀고요. 그리고 아베 총리는 정부 간에 관계가 어려워도 인적교류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이 부분이 뭘 암시하는지는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서 저희가 더 확인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모두발언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고요. 3분에서 5분 내외였던 것 같습니다.


잠시 뒤에 또 아베 일본 총리와의 회담이 예정돼 있으니까 아베 총리의 모두발언에 대해서 더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데 교수님, 어떤 부분 가장 인상 깊게 들으셨나요?

[호사카 유지]
앞에 있었던 것은 비즈니스 서밋이었기 때문에 거기에 조금 주목을 했습니다. 비즈니스 서밋에서는 그러니까 공평하고 투명 그리고 비차별적인 경제 협력을 하겠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죠.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모두발언에서 인적교류를 확대하겠다.

그러니까 정부 간에 관계가 나빠도 이런 이야기는 아베 총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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