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취임사를 내놓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인사권으로 검찰을 장악하겠다는 의도가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조국 수사팀을 해체하면 수사방해·직권남용에 해당한다며 비판 수위 끌어올렸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심재철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추 장관은 취임 인사에서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운운했습니다. 법무부장관이 가진 인사권을 통해 검찰을 무력화 하고, 장악하겠다는 의도를 들어낸것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 3대 게이트와 조국 가족을 수사해온 검찰 수사팀이 추 장관이 사실상 해체하는 인사를 할 경우 그것은 명백한 수사 방해이고 직권 남용이 될 것임을 미리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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