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의 고된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어떤 삶을 꿈꾸냐,
역대 대통령들은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박근혜]
“걱정을 안 하고 살고 싶다”
[노무현]
"시민들과 광장에서 만나고 싶다 "
그리고 자신이 만든 4대강을 자전거를 타고 일주하고 싶다고 한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불행하게도 지금 자신이 꿈꾸던 모습으로 살고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퇴임 후 꿈을 이야기했습니다.
“잊혀진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리곤 전직 대통령들을 떠올렸을까요,
한마디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이 끝난 후 좋지 않은 모습은 없을 것입니다“
꼭 그 꿈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국민도 행복한 대통령을 보고 싶습니다.
내일도 뉴스A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