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백순영 가톨릭의대 교수 / 장윤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 11일 이후 나흘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2주간 격리생활 하던교민들이 오늘 처음 퇴소했는데요, 그러나 중국과 일본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국내외 코로나19 상황,백순영 가톨릭의대 교수, 장윤미 변호사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우한 교민 퇴소 소식부터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1차 전세기로 귀국한 366명이 퇴소를 했습니다. 전파 위험성이 없다, 이런 판단에서 내린 거겠죠?
[백순영]
맞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백순영]
퇴소는 했지만 이 감염병 자체가 신종이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또 최장으로 봤을 때 42일이나 되는 잠복기도 있다, 이런 말들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만반의 대비를 하기 위해서 이 사람들이 퇴소한 이후에도 자가격리에 준하는 일반 행동지침을 잘 지키고 공공의 장소에 갈 때는 마스크를 쓰고 가급적이면 자기 가족들하고도 떨어져 지내고 하는 이런 행동을 하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바로 방역당국에 연락을 하는 이런 조치를 취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방역당국에도 연락을 취해야 되겠고 스스로도 조심해야겠지만 정부 차원에서도 퇴소 이후의 추적조사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백순영]
추적조사까지는 대상이 너무 넓어지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한 상황이고 그렇게까지 염려할 상황은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본인들이 잘 정리를 해서 또 여러 가지 일단 조그마한 증상이라도 나오면 바로 연락은 취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잠복기가 지났고 지금 또 퇴소를 하면서 음성판정이 나왔기 때문에 퇴소한 뒤에 스스로 조심해야겠지만 일단은 자유로운 생활은 가능한 겁니까?
[장윤미]
그렇습니다. 일단 보건당국이 밝힌 부분은 본인들의 거주지로 돌아간다. 그리고 거주지를 임시로 얻어야 되는 40여 분 정도가 있는데 그분들도 임시 숙소는 해결이 됐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보건당국은 계속해서 추적 조사를 하지는 않겠지만 1, 2회 정도 유선상 어떤 경로를 보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한번 그 경위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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