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늘(14일)부터 모든 진입차량의 탑승자를 대상으로 발열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강화군은 오늘 새벽 6시부터 직원 30여 명과 경찰, 군인 등을 투입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진입 도로에 설치한 검역소 두 곳에서 발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차량 한 대당 발열 검사는 평균 3초가량 걸리는데, 강화군은 지난주보다 진입차량 수가 줄어 평소 주말 수준의 정체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9시 반쯤 발열 검사 과정에서 강화군이 인삼센터로 가는 차로를 막아 일부 주민과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강화군은 검역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체온이 37.5도를 넘는 차량 탑승자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추가 검사를 받게 할 방침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31413065486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