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격전지에서의 여론조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픽으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서울 종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맞붙으면서 미니 대선으로 불리고 있는데, 결과는 이낙연 전 총리가 51.7%로 33.2%를 기록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에 18.5% 포인트 앞섰습니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뛰어들어 삼자 대결로 가더라도 결과는 비슷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52.6% 황교안 대표가 32.6%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서울광진을입니다.
민주당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41.7%, 통합당 후보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39.8%로 나타나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한 이번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민주당 이수진 전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가 37%, 미래통합당 나경원 전 원내대표 33.4%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동작을 여론조사는 한국일보와 KBS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했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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