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지방은 비가 그쳤지만, 강원도와 영남 지방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교통안전과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앞으로 영동과 경북 지방에는 최고 30mm, 경남에는 5mm 안팎의 비가 더오겠는데요.

이 비는 낮에 그치겠고 오늘 전국에서 맑은 하늘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충청과 호남지방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는 비가 내려 쌀쌀했지만, 오늘은 다시 따뜻한 봄입니다.

서울 낮 기온 20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높겠고요.

대구도 21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 낮 기온도 살펴봅니다.

춘천이 21도, 청주 20도, 광주도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절기 곡우인 내일은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오겠고요.

비가 그친 뒤 기온이 점점 내려가서 다음 주는 낮에도 다소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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