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 시설별 세부지침 발표...신규 환자 6명· '사망 0명' / YTN

YTN news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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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생활방역 전환에 대비해 지난 22일 공동체가 지켜야 할 집단방역 기본지침 초안을 발표한 데 이어 시설별 세부지침 초안도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는 6명까지 떨어졌고 누적 환자 수는 10,708명이 됐습니다.

한 달여 만에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오진 기자!

방역 당국이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면서 방역도 강화하는 생활 방역에 대비해 시설별 세부지침 초안을 발표했다고요?

[기자]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할 때 지켜야 하는 31개 분야의 세부 지침 초안이 마련됐습니다.

이 지침은 업무·일상과 같은 대분류와 이동과 식사 등 중분류, 사무실·음식점 같은 소분류로 구성돼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대분류 아래 세부 목적별로 이동 할 때와 식사·공부·쇼핑할 때, 특별한 날, 종교생활, 여행할 때와 같은 9개의 중분류가 있고

장소별로는 사무실과 대중교통, 음식점, 공연장과 같은 31개의 소분류로 구성하였습니다.

지침에 따르면 37.5℃ 이상의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쉬어야 합니다.

회사에서나 일상생활에서 소독과 환기에 힘쓰고,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가능한 타인과 접촉하지 않고, 인사를 할 때도 악수보다는 목례를 권고했습니다.

쇼핑몰이나 시장 등에서는 시식과 화장품 테스트 코너 등의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대중교통 탑승 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 안내된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더 듣고 생활방역위원회와 중장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세부 지침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지침 초안은 코로나19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 등 각 부처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규 환자 감소세가 뚜렷한 상황에서 어제는 사망자가 없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를 보면 신규 확진자는 6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줄었습니다.

총 확진자 수는 10,708명이 됐습니다.

특히 사망자는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240명을 유지했습니다.

신규 환자 6명 중 해외유입이 2명, 지역 발생이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유입 2명 중 1명은 검역에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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