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방역 전환 준비 '착착'...황금 연휴 '복병' / YTN

YTN news 2020-04-27

Views 5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방역지표들이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다음 달 초 생활방역으로의 전환 준비가 착착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가올 황금연휴를 얼마나 슬기롭게 보낼지가 또 하나의 고비를 넘기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신규 확진환자가 사흘 연속 10명, 열흘로 보면 1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안정세를 찾고 있는 모습인데. 어제 발생한 환자 가운데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습니까?

[류재복]
어제는 순수 국내 발생이 3명에 그쳤습니다. 그저께는 1명이었고요. 그러니까 지난 2월 18일에 31번째 환자가 발생한 뒤에 폭발적으로 환자 수가 늘지 않았습니까?

그 전 닷새 동안은 환자가 없었고요. 그러니까 아마 그 시점 수준 정도로 확진환자가 나왔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10명 가운데 3명이 국내고 7명이 해외 유입.

[류재복]
검역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2명 이렇게 나왔는데요. 몇번 말씀드렸지만 해외 유입 환자를 우리가 막을 수는 없으니까요. 어떻게 억제하느냐 이게 상당히 중요할 텐데.


신규 확진자 추이 그래프를 보니까 실제로 8명, 13, 9명, 11명, 8명, 6명, 10명, 10명, 10명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류재복]
이 정도면 사실 우리 방역체계 안에서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인 것이죠.


사실 열흘 전이었나요? 그때만 하더라도 다음 주가 고비다. 이렇게 얘기했었는데 고비를 넘고 있는 모습이에요.

[류재복]
지금 완화된 거리두기가 일주일 지났거든요. 그 전에 하루 확진자 수가 25명 수준이었는데요. 최근에 9.3명까지 내려온 겁니다.

그러니까 확진자 수는 확연히 줄었다고 볼 수 있고요. 또 하나는 신규 검사자, 새로 검사하는 인원 자체가 어제도 3000명대, 오늘도 3000명대 이렇거든요.

그러니까 일단 첫 번째는 귀국하는 사람이 줄어들었고 검사를 해야 할 유증상자나 이런 대상들이 실제로 줄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신규 확진환자는 당연히 줄 수밖에 없는 것이죠.

지금 이렇게 전체적인 지표들은 상당히 안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렇게 평가가 가능하고요. 실제로 당국도 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42716450498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