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긴급사태 선언 연장으로 경제손실 265조원"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 연장으로 경제손실이 23조1천억엔, 우리돈 약 265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 다이이치세이메이경제연구소의 구마노 히데오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지난달 7일 긴급사태가 선언된 이후 이달 6일까지 GDP 감소 추산액을 더하면 긴급사태로 인한 GDP 감소액은 45조엔, 우리돈 516조원에 달한다고 구마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추정했습니다.
한편, BNP파리바증권의 고노 류타로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긴급사태 선언의 지속으로 일본의 올해 2분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33%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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