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대사관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대형 배너
주한 미국 대사관에 인종차별 항의 구호인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라는 문구의 대형 배너가 걸려 눈길을 끕니다.
주한 미국 대사관은 트위터에 배너 사진을 올리고 "미국민들의 비통함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평화로운 시위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라는 배너는 인종 차별과 경찰 만행에 대한 항의이며 더욱더 포용력 있고 정당한 사회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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