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유재수 감찰무마' 폭로 김태우, 조국 재판 출석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10:00 '유재수 감찰무마' 폭로 김태우, 조국 재판 출석 (서울중앙지법)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이 오늘 오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김 전 특감반원은 유 전 부시장이 금융위원회 재직 시절 수뢰 의혹을 받은 것과 관련, 민정수석실 특별감찰이 3개월여 만에 중단됐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 본회의 열어 21대 원 구성 마무리 시도 (국회)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21대 원 구성 마무리를 시도합니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일부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이후 국회 파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통합당의 입장이 첨예한 가운데, 박병석 국회의장이 여당 몫 일부 상임위원장만 선출하도록 하거나, 본회의를 연기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 10:30 라임 '전주' 정치권 연결 스타모빌리티 대표 영장심사 (서울남부지법)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연루된 코스닥 상장사 스타모빌리티 이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이씨는 '라임의 전주(錢主)'로 알려진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정치권에 연결해 준 의혹을 받습니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김 회장의 로비 의혹과 스타모빌리티에 대한 횡령 등 혐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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