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황희석 / 전 법무부 인권국장

■ 출연 : 황희석 / 전 법무부 인권국장

[뉴있저] 황희석 "검찰과 언론 정치공작 음모, 낱낱이 공개하겠다" / YTN

YTN news 2020-07-17

Views 4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황희석 / 전 법무부 인권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을 연결해 입장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황희석]
안녕하십니까?


이동재 전 기자의 영장 심사가 오전에 있었습니다. 10시 반에 시작했는데 1시 반쯤 끝났다고 하니까 아주 오래 걸린 것 같지는 않고요. 그런데 쟁점이 범죄 혐의가 확실하게 소명될 건지 아니면 증거인멸이 가장 쟁점이 될 건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황희석]
의외로 실제 마무리가 된 걸 보면 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크게 다툼이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되고요. 다만 도주의 우려가 있는가 없는가 오히려 이게 좀 쟁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주의 우려. 아마 도주의 우려라고 한다면 예를 들면 자기가 쓰던 핸드폰을 전부 다 지워버렸다든가 이런 등등과 관련해서 증거인멸, 도우 이걸 걱정한단 말씀인가요?

[황희석]
증거인멸 부분에 대해서는 핸드폰이나 노트북을 소위 말해서 다 자료를 지워버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증거인멸에 대해서는 거의 소명이 될 것 같고요, 그런 우려가 있다라는 점은. 그런데 이게 현직 기자였던 신분이니까. 물론 지금은 해고가 됐습니다마는 그래도 특별히 도주할 우려가 있겠느냐라고 생각하는 지점이 하나 있을 수 있다는 거겠죠.


알겠습니다. 그런데 대검찰청하고 지금 수사팀하고 갈등을 빚었던 문제는 강요미수라는 걸 그렇게 쉽게 증명해낼 수 있겠냐 하는 대검의 걱정과 수사팀은 실체적 증거를 많이 확보해 놨습니다라고 하는 반박. 아마 그것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그건 어떻게 보십니까?

[황희석]
저도 어제 안 그래도 제가 자료를 공개했습니다마는 이동재 기자가 이철 대표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가족들을 탈탈 털어버리겠다는 이런 취지의 내용들이 있거든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강요미수나 협박이 성립한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쟁점이 되지 않을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다섯 건의 편지. 거기에 충분히 소명이 돼 있단 말씀이겠군요.

[황희석]
그렇...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1719305534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