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보도블럭 밟자마자 다리 '쑥'...40대 경상 / YTN

YTN news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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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저녁 7시 반쯤 인천 구월동에 있는 도보에서 보행자가 밟은 보도블록 한 개가 70cm 아래로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40살 보행자 남성 A 씨가 다리를 다쳐 현장에서 구급 조치를 받았습니다.

A 씨는 사고 당시 허벅지까지 빠질 정도로 깊이 땅이 꺼졌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남동구청은 보행을 통제하고, 빗물로 인한 침식인지, 하수관 파열인지 등 침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희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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