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제일교회 인근 소상공인들이 교회 관련 감염이 확산하자 매출이 하락했다며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오늘(1일) 교회 근처에 있는 점포 170여 곳 가운데 130여 곳이 참여 의사를 밝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난달 12일부터 한 달 동안 매출액 감소 추이를 반영해 정확한 손해배상액을 산정한 뒤 이번 달 중순쯤 소송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평화나무는 지난달 21일부터 열흘 동안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 참여 신청서를 받았고, 현장에서 매일 신청서를 받고 있어서 소송인단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환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0121460583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