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감사원의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감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 책임은 물론이고, 퇴임 이후라도 법적 책임이 있다면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비대위-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월성 1호기는 언제 멈추느냐는 문 대통령의 한마디로 3천7백억 원이 날아갔고, 위법하고 부당한 폐쇄의 단초가 됐다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도 헌법과 법률에 따라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며, 무소불위의 한마디로 좌지우지하면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원이 관련자들의 책임을 묻는 것에 미흡했다고 비판하며, 국민의힘은 부당한 폐쇄 과정에서 감사 방해와 직권남용, 공용 서류 손상의 책임자들을 모두 형사고발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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