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세입자 퇴거 위로금' 묻자 발끈 "개인생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된 세입자 퇴거 위로금 논란 질문에 답을 피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 회의에서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은 "세입자에게 퇴거 위로금 지급을 한 것이 맞느냐"고 물었고 홍 부총리는 "개인 생활에 관한 것은 답변하지 않겠다"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행사로 한때 '전세난'을 직접 겪었던 홍 부총리는 최근 이사금 명목으로 2천만 원을 주고 세입자를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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