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남부 일부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18도, 서울 -11도, 광주와 부산 -5도로 어제만큼이나 춥겠습니다.

한파 속에 수도시설 동파 사고 위험성이 큽니다.

헌 옷 등 보온재로 계량기함 내부를 채워주시고요.

외출하실 때는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놓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추위 속에 서해안 지방은 수일째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20cm, 호남 서해안에는 최고 7cm의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눈이 그대로 얼면서 도로가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많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11도, 춘천 -16도,대구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 -4도, 청주 -2도, 대구 1도로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주 후반 추위가 반짝 누그러지겠지만주말부터는 다시 기온이 또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121600365467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