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 그제, 12일 '2020년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외국인 투자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랬더니 ...
- SBS, 13일
- 파이낸셜뉴스, 12일
이런 제목도 비교해 보시죠.
- 한겨레, 12일
- 뉴데일리, 14일
보고서 안에는 틀림없이 상반기에 떨어지다 국내 방역상황이 비교적 안정되면서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상반기 급감한 외국인 투자유치는 성공적인 K-방역과 전략적 투자유치 노력 등을 통해 하반기 감소폭이 크게 완화됨” * 상반기 (76.6억불, △22.4%) → 하반기(130.9억불, △2.8%) - 산업부, '2020년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 2021년 1월 12일.
이렇게까지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했는데 자료는 빼버리고 ‘투자매력 시들'이라고 적은 겁니다.
지구촌 전체, 주요 국가들 상황을 살펴보면 더 분명해집니다.
*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세계 경제 봉쇄조치 영향 * 세계 외국인 직접투자 전년 대비 49% 감소 * 선진국들 75% 급감 vs 아시아 감소 폭 12% * 북미보다 유럽 선진국이 심각.
* 아시아는 중국의 조기극복으로 감소 폭 줄여 - '글로벌 투자 트렌드 모니터', 유엔무역개발회의 2020년 10월
비판적으로 따져보는 건 좋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잘해도 한국은 매력이 없다는 건 비판 아닌 부정적 시각이라 하겠습니다.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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