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설을 맞아 국민에게 영상 메시지를 통해 새해 인사를 했습니다.
방역에 동참하기 위해 설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국민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새해에는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의 새해 인사, 함께 보시죠.
[문재인 대통령 부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신 국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을 생각하면 국민 여러분 모든 분에게 정말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설 연휴에도 방역에 노심초사하실 방역진과 의료진들께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송구영신 말 그대로 어려웠던 지난날을 털어버리고 새해에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장사도 마음껏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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