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접종자 특정 안해"...신규 환자 3백명대 내일 거리 두기 조정안 발표 / YTN

YTN news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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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가 하루 만에 다시 3백 명대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신규 환자가 확실하게 줄었다고 할 수 없어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앞둔 방역 당국의 고민은 여전합니다.

또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접종을 앞두고 방역 당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사람들의 관심 가운데 하나가 누가 제1호 접종자가 되느냐 하는 거였는데요.

방역 당국이 특정인을 1호 접종자라고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부는 1호 접종자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차질 없는 접종이 더 중요한 만큼 누가 첫 접종자가 되는지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말아 달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전 9시 전국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모두가 첫 번째 접종자가 된다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입니다.

다만, 질병청은 국민의 관심이 많은 만큼 백신을 접종하는 서울 도봉구 보건소의 첫날 현장 상황을 일부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 백신 효과의 검증을 위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도 오늘 열립니다.

식품처는 법정 심의기구인 중앙약심위를 열어

접종이 예정돼있는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허가 때 고려사항 등에 대한 전문가 조언을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증 결과는 내일 공개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다시 3백 명대가 됐는데요. 환자 추이 간략히 정리해 주시죠.

[기자]
0시 기준 하루 신규 환자는 모두 396명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69명, 해외 유입 사례가 27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4명, 경기 132명 등 수도권 268명

비수도권은 부산 18명 광주 15명 충남 16명 등입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5명 더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이후 변이 바이러스 14건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바이러스 유형별로는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13건,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가 한 건입니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12명 외국인 2명입니다.


집단 감염이 여전하고 변이 바이러스도 추가 확인돼 걱정이 많은데요

내일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안이 나오죠?

[기자]
그렇습니다.

정부가 밝힌 대로 현재 진행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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