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LH 사태' 직격탄...文 지지율, 40% 방어선 무너져 / YTN

YTN news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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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파만파 확산하는 LH 사태로 각종 여론조사 결과, 민심도 요동치고 있죠. 여당에는 악재로 반영되는 모습이고 야당은 반사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주 만에 다시 30%대로 하락했고 여야 보궐선거 후보들의 지지율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추은호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LH 사태가 2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속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LH 직원 투기 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고 이와 관련해서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언급했는데요. 이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정부는 그와 같은 반성 위에서 단호한 의지와 결기로, 부동산 적폐 청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남은 임기 동안 핵심적인 국정과제로 삼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이 연일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변창흠 장관 사퇴를 사실상 수용을 했고요. 오늘 또 강력히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 이렇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추은호]
일단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 중에서 가장 이런 발언이 나올까 주목됐던 것이 문 대통령이 과연 사과할까였습니다. 오늘 발언 내용을 쭉 보니까 사과 발언이 없었습니다. 문 대통령에게 사과하라는 발언의 근거는 지금 야당에서 주장하는 것은 첫 번째로 인사권자로서 잘못한 것 아니냐라는 사과입니다.

뭐냐 하면 변창흠 LH 사장을 임명한 임명권자도 대통령입니다. 공기업장은 국토부 장관이 임명 제청을 해서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돼 있거든요. LH 사장을 임명한 것도 대통령이고 또 변창흠 LH 사장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임명한 사람도 문 대통령입니다. 그래서 인사권자로서 사과를 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점 하나.

그리고 또 하나는 LH 사태가 국민적인 분노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이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이 문제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사과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의견이었는데 아직까지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지 않은 것은 자칫 잘못하다가 이것이 공공주택 보급하는 그 정책의 실패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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