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쌍둥이가 왜 이렇게 많이 눈에 띄나 했더니... / YTN

YTN news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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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쌍둥이가 왜 이렇게 많은 거야?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 -실제로 -쌍둥이가 늘었답니다

-1980~85년 112개국, 2010~15년 165개국의 쌍둥이 출산 정보를 비교해봤더니

-1,000명당 쌍둥이 수 의학 저널 Human Reproduction 3월 2일 자

1980~85년 : 9명 2010~15년 : 12명

[크리스티안 몬든 /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 전 세계를 봤을 때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쌍둥이 출산 수준을 보이는 걸 확인했습니다. 주로 선진국의 쌍둥이 비율이 지난 2년 동안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IVF(시험관 아기) 치료를 도입한 지 30년이 됐고 일부 보조적인 의술과 고령 출산 때문인데요. 시험관 아기와는 관련 없는 노년기 출산도 쌍둥이 출산율을 증가시킵니다.]

-30년 사이에 아시아 32% 증가 -북아메리카는 무려 71% 증가 -아프리카, 아시아 쌍둥이가 세계 전체의 80% 차지 -매년 쌍둥이 약 160만 명이 태어남 -그러면 -쌍둥이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까요?

-아니랍니다

[크리스티안 몬든 /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 왜냐하면 IVF에 의한 쌍둥이 출산율 증가 추세는 멈췄고 어떤 경우에는 실제로 이미 약간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한 아이 출산이 훨씬 안전하기 때문" -"단, 중국과 인도 쌍둥이 출산율이 변수"

-구성 방병삼

#쌍둥이_출산율_증가 #시험관_아기 #in_vitro_fertilisation(IVF) #twinning_rates #PROFESSOR_CHRISTIAAN_MONDEN

## storyline

More twins are being born now than ever before, largely due to rising use of in vitro fertilisation (IVF) and other assisted reproduction techniques, the first global study of human twinning has found.

With about 1.6 million twins born each year worldwide, the global twinning rate has risen by a third since the 1980s, to 12 per 1,000 deliveries from 9 per 1,000 around 30 years ago, the study found.

This might well be "peak twins", scientists behind the research said - particularly in high-income regions such as Europe and North America where there is now an emphasis on refining fertility treatments to minimise multiple bir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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