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황사와 스모그의 영향으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지난 며칠간 이어진 꽃샘추위는 낮부터 누그러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른다고요?

[캐스터]
네, 그래서 오늘은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아침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6도로 예년 기온을 4도나 웃돌겠습니다.

다만, 날씨가 포근해지자 미세먼지가 고개를 들겠는데요.

황사와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전 한때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호흡기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강원 영동에는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은 16도, 대전과 광주는 18도, 대구는 19도 선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에는 전국에 봄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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