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5인 이상 집합금지가 해제된 경북 12개 군에서 방역에 중점을 둔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경북도와 시민단체는 주요 거리 등을 소독하고 방역용품을 나눠주는 등 생활방역에 나섰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5인 이상 집합금지가 해제된 경북 의성군의 식당입니다.
테이블마다 손님들로 북적이고, 모처럼 주민 5명이 모여 즐겁게 식사를 하기도합니다.
달라진 모습에 감염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 인터뷰 : 김정순 / 경북 의성군
- "거리감을 두고 많이 이렇게 좀 조심해야 한다고 알고 있잖아요. 그래도 또 5인이 풀리고 해도 사람들이 조심을…."
이런 걱정을 없애기 위해 경상북도와 지역 봉사단체가 나섰습니다.
주요 거리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소독작업을 벌입니다.
▶ 인터뷰 : 박희용 / 경북 의성군새마을회 회장
- "거리두기 완화 또 8명 이상 홍보도 해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