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낮 12시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번개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내부를 거의 다 태웠고 바로 옆에 있는 창고 건물로 일부 옮겨붙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30여 대와 진화 인력 70여 명을 동원해 40여 분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쌓여 있는 석탄 원료들을 걷어내면서 잔불을 정리하느라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양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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