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5월 3주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결과, 긍정 평가는 34.9％로 1.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0.5％ 포인트 상승한 61％로 오차범위 밖에서 더 벌어졌습니다.

정당별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소폭 올라 35.9％로 집계됐고, 더불어민주당은 소폭 떨어진 29.7％로 나타났습니다.

두 당의 격차는 6.2％ 포인트로 10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 포인트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최아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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