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학교, 직장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 하루도 500명을 밑돌았다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459명입니다.
전날보다 29명 늘었지만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49명, 해외 유입이 1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6명, 경기 116명, 인천 16명으로 수도권만 278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선 유흥업소 집단감염이 나온 대구가 39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28명, 대전 19명, 강원 13명 등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 더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9명이나 늘어 158명입니다.
백신 수급이 원활해지는 가운데 접종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하루 1차 접종자는 38만5천여 명으로, 접종률은 11.3%입니다.
또 2차 접종은 2만7천여 명으로, 접종률 4.2%입니다.
정부는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질 경우 확진자는 언제든 급증할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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