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손정민 씨 친구 A 씨 휴대전화에서 혈흔 반응이 검출되지 않으면서, 이번 사건이 단순 사고사로 종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30일에 발견된 A 씨 휴대전화에서 혈흔 반응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결과를 어제(5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A 씨 휴대전화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했지만, 범죄를 의심할 만한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휴대전화에서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나오지 않은 만큼 단순 사고사로 종결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경찰은 사망 원인을 밝혀줄 단서인 손 씨 신발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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