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델타 바이러스 이어 '플러스'까지...또 주저앉은 여행업 / YTN

YTN news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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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확대로 코로나에서 좀 벗어나는가 했는데, 델타 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가 또 비상입니다.

델타 변이는 인도에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인데요.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의 2.7배나 되는 만큼 피해도 큽니다.

인도의 경우 공식적인 코로나 사망자는 39만 명이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워싱턴대 산하 연구소 분석과 유가족 증언 등을 토대로 실제 사망자는 3배 가까이 많은 11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역대 최대치인 144명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전염력이 더 세고 백신 회피 가능성까지 큰 델파 플러스 바이러스까지 나타났는데요.

호주는 델타 바이러스 우려로 시드니와 다윈 등 주요 도시를 봉쇄했고, 중국에선 밀접 접촉 기준을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 여권'과 '여행 안전 권역' 추진 등으로 기대에 부풀었던 여행업계도 다시 활로가 막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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