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문재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참석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기간 중 방일에 대해 60.2%가 반대한다는 의견을 보였고, 찬성 의견은 33.2%에 불과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반대 응답이 71.5%로 가장 높았으며, 찬성 의견은 60대에서 43.1%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대 의견은 이념 성향과 관계없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진보층에서 64.7%, 보수층에선 59.4%였습니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선 71.3%, 국민의힘 지지층은 54.3%가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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